8월 제철 음식 효능

8월 제철 음식 효능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8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뜨겁지만 식물들은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영양을 채워가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글을 통해서 8월에 좋은 제철음식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주

 

오이랑 비슷하게 생긴 여주는 겉 표면이 울퉁불퉁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먹는 제철음식중 하나입니다. 쓴맛이 강하여서 생으로는 잘 섭취하지 않고 보통 즙, 볶음요리, 차로 많이 요리해먹습니다.
 
분말가루도 있어 따뜻한물에 3스푼 정도 풀어서 여주차를 만들어 식후에 먹는것도 좋습니다.
 
몸에좋은건 쓰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주는 좋은 효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열을 낮추어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여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이나, 관리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지방을 태우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여주에 자궁 하혈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임산부는 섭취를 주의해야 하고 다른 부작용인 알레르기도 발생할 수 있으니 나에게 맞는지 확인 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단호박

 
호박중에서도 밤호박이 촉촉함과 달콤함이 더해져 맛있고 영양가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0대 슈퍼푸드중 하나인 호박은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습니다.
 
아르기닌, 아미노산 등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노란색을 띠는 성분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의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게되어 우리몸의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부종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눈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성분인 비타민A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날 자외선으로 노출된 우리 눈을 보호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포도

 
여름에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을 뽑으라면 바로 포도일 것입니다. 주성분응은 수분으로 이루어져잇고 여름의 갈증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속에는 흡수가 빠른 포도당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게되고, 아미노산, 유기산 등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성분이 많아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포도의 껍질속에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기능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포도씨도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기억력 감퇴 및 뇌세포의 손상을 막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는 껍질, 시, 알맹이 모두 좋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과일입니다.

치커리

 
채소중에서  제철식품으로는 치커리가 있습니다. 쉽게 구할수 있지만 7~8월이 가장 맛도 좋고 싱싱할때입니다. 저도 쌉싸름한 맛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잘 손이가지는 않지만 샐러드나, 무침을 할때는 사용합니다.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지용성 비타민중 하나인 비타민K가 함유되어있어 혈액의 출혈을 막아주고 지혈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칼슘도 풍부하여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혈압을 낮추어줘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치커리의 성분중 하나인 이누린 성분이 변비를 예뱅해주고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치커리와 사과를 같이 갈아서 매일 섭취해주시는것도 좋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마무리

8월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많이 지치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이럴때 우리의 입맛도 살려주고 기운을 볻돋아줄수 있는 8월 제철음식을 먹으면서 건강 잘 챙기시면서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해 해수욕장 개장일